사케동
급하게찍느라 이뿌게안나왔다..;(
사실 만들었다기도 애매하지만 소스는 내가만들었으니까
뀨.. 이마트에서 연어를사왔는데 생각보다 너무맛있다 회로먹어도될까 의심했는데 담에 똥굴이가 우리집올때 같이먹어야겟당
우울하고 감기인건지 감기여서 우울한건지모르겠지만 약먹고 자니까 한결낫다. 아직도 소장님이 말씀하신게 너무걸린다. 나도 까먹고 결재 못받긴했지만 사람들앞에서 일못하는애된거같아서 사실 진짜 빡친다. 이래서 감투를 쓰기싫었는데...모르겠다.
백년만에 그린그림 성격이급해서 그림도 빨리빨리 그리게된다. 미술학원다녔을때 쌤이 좋은거라고했는데 안좋은거같다. 근데 못고치겠다. 뭔가 천천히 섬세하게 하나하나 그려야하는데 그걸못하겠다.내가 재능이있는것도 아니지만 포기못하겠는건 이런거다 마음의 평화같은거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애들은 내가 음 디자인 포기했다고 생각하지만 난그렇게 생각안한다 그냥 좀 돌아가는것일 뿐이다. 그리고 약간의합리화지만 꼭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배고픈데 이불밖에서 나갈수가없다....
오늘 날씨좋다.비올거같은 우중충함.비가왔나?
비 냄새 너무좋다
사람간에 관계에있어서 아무렇지않으려해도 경계를하게되는건 어쩔수가없다.사실 아직도 나랑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나랑 친해지고 싶어하는지모르겠다. 악의가 없는건 알지만 나한테 기대했다가 실망할까봐무섭다. 그게 나야,라고 생각은 하지만 상처가 되는건 어쩔수없다.
나는 친구한테 다털어놓는편인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사실 내얘기를 듣는게 귀찮은건 아닐까 가끔 생각든다. 근데 뭔가 내 모든것이라고도 할수는없지만 90%는 공유해야 친구라고 할수있지않을까? 그런 얘기들을 주고받지않을때 내가 이사람과 친구인가?생각해보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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