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달고 차가운

ㅈlLSOL 2018. 8. 30. 15:20


지헤가 찍어준 나
엄마가 짜리몽땅하고 못쉥기게 나왓다고 자유형 좀 하지그랫냐고 하는데 이때 시간 오분 밖에없어서 배영하면서 마지막 말레이시아 하늘 보는 수 밖에 업ㅆ었다


무슨뜻이냐
왠지 걸그룹 이름일갓같아


요즘에는 점점 내 세계가 넓어져 가는것 같으면서도 그래서 더 좁은거 같기도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점점 더 없어지는것같다
지헤가 브리즈번에서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도 나한테는 크게 색다르거나 재밌지않을거같다고
그때 뭔가 이러케 세상이 무료하기만 하고 나한테는 이제 다 무뎌져 버렸고 어딜 가던지 그저그런느낌만을 주면 어쩔까 비관적으로 살아온 벌을 이제 받는건가
다행히 그렇진않았다 싱가포르 또 가구싶고 말레이시아는...
가져간 편지도 버렸고 사진도 버렸는데 그렇다고해서 정리 되진않는군


한강에 가고싶은
오늘은 방청소를 하고
내일은 지오니를 만날것이다